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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누읍동에 위치한 시립초록별어린이집(원장 홍진희)이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꼬마작가 출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시립초록별어린이집 성금 기탁식

시립초록별어린이집에서 실시하는 꼬마작가 출판회는 ⌈생각나와라 뚝딱 책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엮은 책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해 경제를 익히는 유아 놀이중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홍진희 시립초록별어린이집 원장은“꼬마작가 출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을 초평동 어르신들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고 아이들이 따뜻하게 이야기했다.”며 “예쁜 생각을 하는 우리 초록별 친구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초록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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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1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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