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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 9~10일, 2일 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중앙동 김장담그기 행사 사진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휴경 농지를 이용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등 단체 회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의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위생과 안전 관리에 충실을 기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춥고 힘들어도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된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었을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받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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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1 1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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