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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없는 천사 - ‘사랑의 집’ 고쳐주기 - 오산 대원동새마을協, 이웃사랑 구슬땀
  • 기사등록 2012-07-23 1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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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길우)는 지난 18일~20일까지‘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각자 일상을 뒤로 하고 3일간에 걸쳐 다문화가정 이춘옥씨(원동 장안주택 301호) 집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 대원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낡은 가구 등을 옮기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낡은 가구와 장판, 벽지 등을 들어 내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단장하기 위해 한여름 폭염과 싸우며 새마을정신을 발휘했다.

 

이길우 회장은 “아직은 많은 가정의 집을 고쳐주지는 못하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깔끔하게 단장된 주방.

 

이 회장은 또 “이번‘사랑의 집’고쳐주기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오산을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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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3 1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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