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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은 행정복지센터 앞 동민들의 휴식공간인 작은정원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지난 6일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힐링콘서트

‘힐링 콘서트’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의식과 무기력감에서 오는 좌절감, 절망감 등을 인내하고 극복했던 동민들의 밝은 희망을 위해 오산시 중앙동이 앞장서서 진행한 마을 축제다.

 

1부엔 정원조성 기념식(테이프 절단, 기념식수)을, 2부엔 제2주차장에서 공연으로 이어져 청소년 동아리팀, 통기타, 태권도 무술시범, 가수·합창단·중창단공연, 지난 6월에 개최한 중앙동민 ‘나는 가수다’대상자 공연 등이 다양하고 알차게 펼쳐졌다. 


또한 오징어게임,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및 까산이 탈을 쓴 직원과 함께하는‘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으며, 제1주차장에서는 서예와 사군자 문화강사와 함께하는 동민 가훈 써주기 체험도 함께 병행했다. 


이에 더해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홍보를 진행해 동민들에게 복지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중앙동은 공연장과 체험장 방역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 주변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노력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간호사를 배치하고 응급의약품을 비치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힘썼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동민들에게 이번 콘서트가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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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9 12: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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