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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사례관리 선정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사례관리 선정 여부 논의 통합사례회의 개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고 연계 방식에 대한 조정을 한다.


앞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했고 일상생활유지,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중앙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주최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오산시고용복지+센터의 담당자가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였으나 돌봐줄 가족 등이 전혀 없음을 확인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민·관 공동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의 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힘들고 외로운 취약계층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여지는 경우가 많다.”며“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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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2: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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