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2일, 대원동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생필품세트 100개(총 300만원 상당)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근호 대원동통장협의회 회장은“대원동 각 통장님들이 대원동에 대한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온정의 뜻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히며 가슴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총 93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대원동통장협의체는 모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십자 회비 모금 독려하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등 대원동의 모든 행정과 복지 지원을 위해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