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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천에서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계정) 회원 50여 명과 함께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천 수질 정화활동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기 어려웠으나 위드코로나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오산천에 직접 들어가서 수중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중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가 조금만 더 자연을 소중히 하며 물억새와 가을 꽃들이 어우러진 오산천의 가을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8년부터 시민단체 등을 정원지킴이로 모집해 정원을 유지 관리하고 친환경 도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크고 작은 정원 120여 곳을 조성해 꽃과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수도권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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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1 1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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