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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지난 10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장마전선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장마로 인한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가 도내 주요 대형공사장과 침수우려지역 대한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 610개소에 대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각 시, 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침수우려지역 119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까지 98개 팀을 동원해 구석구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설계도서 준수시공, 붕괴우려 및 수방 안전대책 교육, 가배수로 및 저류시설 정비 등 장마철 대비 현장대응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문제점은 경기도와 시, 군과 합동점검반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즉시 해결 될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예상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로 인해 예전보다 서둘러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서둘러 실시하게 됐다.”며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난사고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전 공무원이 이번 장마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