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오는 10월 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관학협력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산빛여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그린(Green)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식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오산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민참여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오산빛여울축제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의 제16회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으로서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지역문화발전과 오산시 남촌동을 알리는데 기여하며 관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지친 오산시민을 위한 ‘2021 빛여울콘서트’와 청소년 참여프로그램인 ‘제4회 오산대학교 총장배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축제콘텐츠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산천 나이트워크, 남촌동 잔반없는날, 집콕라이브환경골든벨, 드론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학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상권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학생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오산빛여울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