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한신대학교와 협력해 청년들이 오산문화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문화도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1일‘오산문화천사 청년ㅇㅋ(오산 크리에이터) 홍보대사 1기 발대식’을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 크리에이터’란 코로나19로 교과과정 외에 대외활동을 못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공역량으로 사회적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도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산이음문화센터와 한신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 크리에이터’는 오산문화천사 멘티 과정을 이수하고, 오산문화행사 참여 및 오산문화 연계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활동 결과물을 제작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활동 수료 시 한신대학교가 인정하는 비교과 마일리지와 오산문화도시 행사 우선 참여 기회 및 문화 마일리지를 지급받는다.
‘오산 크리에이터’리더인 김솔지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오산 크리에이터’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저희 리더들과 홍보대사들이 다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종대 센터장은 “오산시의 인적·문화적 재산을 바탕으로 오산시가 더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대학교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 지역과 공공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