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중흥건설은 10월 1일 오산에서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로 열지 않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경기 오산시 세교2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는 A4블록(에듀파크)과 A9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4블록(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59㎡ 484세대 △전용 72㎡ 387세대 △전용 84㎡ 374세대 등 총 1,245세대, A9블록(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77㎡ 208세대 △전용 84㎡ 451세대 등 총 659세대로 구성된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는 세교2택지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세교1지구, 동탄신도시의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다수의 도로가 가까워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분당 연장선(오산~기흥)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이밖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고, 산업단지와 인접하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생활·자연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눈길’…우수한 교통 환경으로 수도권 접근성 뛰어나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세교2택지지구는 총 면적 약 280만7,000㎡ 규모로, 약 1만7,0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상업지역과 학교부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주목된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부우회도로(예정), 필봉터널(예정) 등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동탄신도시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오산대역도 인접해 있어 수원·안양·영등포·서울역 등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분당선 연장(오산~기흥)이 완료되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주목받고 있다. 동탄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오산~동탄 구간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사업 완료 시 분당선과 1호선 등 주요 철도망의 연계 환승을 통해 주변 교통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먼저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는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단지별 상이) 모든 학군이 예정된 학세권 단지로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오산세교1지구, 오산역 중심상권, 동탄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워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개점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예정된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풍부한 주택 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LG화학 오산테크센터, 지식산업센터(예정), 가장일반산단, 평택서탄일반산단, LG디지털파크산단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포진해있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편리한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관련 업무 종사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주택 수요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물향기수목원, 필봉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인접해 쾌적한 정주여건과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을 위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설계(일부제외)를 적용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인 59·72·84㎡과 77·84㎡를 적용했다. 여기에 어린이놀이터·작은도서관·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지상에 차 없는 안심설계와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청약 후 당첨자에 대해 계약 전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