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윤상천)은 1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에 한가위 먹거리 키트 3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가위 먹거리 키트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조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자 개최되었다.

한가위 먹거리 키트는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자녀 및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 송편, 사과, 배, 식혜, 모듬전 등의 명절음식으로 구성하여 비대면으로 개별가정에 전달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 및 조부모가정이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