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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한국e스포츠협회와 오산대학교는 지난 9월 8일(수) e스포츠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오산대-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협회장과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을 비롯한 한국e스포츠협회 임직원, 오산대학교 교직원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발전적인 관계 도모를 약속했다.
 
 e스포츠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선구적인 신사업 군으로 자리 잡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새로운가치를 창출하는핵심산업으로성장하고있다. 


오산대학교 e스포츠과는 현재 수도권 대학의 유일한 e스포츠과 정규 학과로 신설되어 2022학년도부터 3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프로게이머, 감독, 코치, 경기분석가와 같은 e스포츠 경기 인재와 e스포츠대회를 기획하고 경기 진행을 관리할 수 있는 e스포츠 지원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e스포츠 학과 개설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오산대학교 총장님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 e스포츠 교육이 체계를 잡아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에 뒤쳐지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2021년에 신설된 e스포츠과는 2학기부터 ▲최신 시설 구축(실습실 및 전용경기장 등) ▲우수 교원 채용 ▲역량 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신입생 모집 및 홍보를 통한 학과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협력을 공감해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국e스포츠협회와 오산대학교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e스포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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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0 1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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