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대학교는 8월 17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올해로 3주기를 맞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이 고등교육의 제공에 충분한 인프라와 성과를 갖추고 있는 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신입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의 정량 실적과 학생 학습역량지원, 취창업 지원들의 정성 실적을 평가하였다.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전국 대학 319개교 중 285개교(일반대학 161개교, 전문대학 12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중 229개교 (일반대학 132교, 전문대학 97교)만이 진단을 통과하였다. 수도권 전문대학은 33교가 진단을 통과하였으며, 오산대학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오산대학교는 향후 3년(2022년~2024년) 간 정부재정지원 금액을 받게되며, 대학 교육 혁신 및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전문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