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 남촌동주민센터(동장 류익형)가 운영하는 문화강좌프로그램 고전무용  ‘춤너울’이 지난 28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남촌동 '춤너울' 이 도내 31개 시·군 팀이 참가한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남촌동 춤너울(회장 이연숙)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고전무용 동아리다.

2003년 남촌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춤너울은 그동안 시 시민의 날 체육대회공연, 남촌동가요제 및 경로잔치 등에서 멋진 춤사위를 선보이면서 남촌동 명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춤너울 회원 15명은 남촌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등록, 꾸준한 연습과 단합으로 이번 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부상으로 삼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연숙 회장은  “내년도 경연대회에 대비,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최우수상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주민센터 문화강좌프로그램은 11개 강좌에 매주 월~금요일까지 수강 인원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