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새롭게 문을 연 오산에코리움은 1층에 자연생태수족관과 디지털수족관이, 2층에는 오산천을 배경으로 한 미니어쳐와 오산의 역사 및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3층에는 오산시목인 은행나무와 오산천의 어류, 조류 등을 증강현실을 통하여 생생한 체험을 느낄 수 있다.
4층은 전망타워로 오산시의 명소를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오산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 다큐를 통하여 자연생태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개장 첫날인 지난5일에 약 5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오산에코리움을 방문해 자연생태와 디지털공간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하였고, 향후 오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에코리움 관계자는 “오산에코리움 이용 시민들로부터 건의 및 의견을 수시로 수렴·청취하여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