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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11일과 24일, 2021년 상반기 마지막‘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28일 전했다.


오산시 사랑의 헌혈운동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절적 영향으로 혈액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매월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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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9 0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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