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 대원동에서는 지난 26일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희) 주관으로 ‘원4동 벽화마을, 벽화 새단장 사업’을 실시했다.
원4동 벽화정비
사업이 실시된 원4동 지역은 정다운 이웃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원동 관내 대표적인 자연부락으로, 오랜 세월을 겪으며 상대적으로 마을 경관이 낙후된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17년,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원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을 곳곳 벽화 그리기에 나서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조성된 바 있으나, 수년이 지나 담장벽화 곳곳이 낡고 빛이 바래 벽화 재단장에 대한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은 원4동 마을 주택 담벼락 약300m에 달하는 원4동 내 골목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임․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벽화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