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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2021년 신학기를 맞이해 오산시,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각 학교 학생회 및 선생님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운암고등학교 앞 캠페인 기념사진

 학교폭력예방과 금연, 친구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교우관계와 건강한 학교생활에 대해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개인접촉 최소화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친구와의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성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성호중학교, 운암고등학교, 운천고등학교를 거쳐 2021년 민·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코로나19상황으로 예민해진 사회에 즐거운 아침인사와 따뜻한 문구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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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3 1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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