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사회적기업인 다울 사회적협동조합과 회원사인 ㈜이투비플러스가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위해 ‘손소독제 디스펜서 100개(4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7일 전했다.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방역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기부운동에 참여해 기부하고 됐다.”며 “힘든 시간을 겪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손소독제 기탁식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임직원들의 노고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다울 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 인가됐고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으며 지난 3월 오산시로 이전해 매출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무지개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