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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교육이 어려웠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건강관리사업(보육전담간호사업)을 3월 23일부터 비대면(ZOOM)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온라인 건강교육

오산시보건소는 보육전담간호사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당초 보건소 보육전담간호사가 보육시설을 방문하거나, 보건소로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이 내소하여 보건교육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한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미리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까산이 인형을 제작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임과 동시에 오산의 캐릭터를 홍보하고, 인형극으로 교육을 시연하여 건강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 운동지도사와 함께하는 키 쑥쑥 건강 체조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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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2 14: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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