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대학교스마트자동차공학과 4학년 졸업생(3명)은 지난 3월 17일(수) 기아자동차 직영정비센터 기술직 정직원으로 최종 합격했다.
전국 최초로 오산대학교와 기아자동차가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맺고 실시한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는 서류 전형, AI 면접, 화상 면접을 통과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10주차(전기자동차, ADAS, 네트워크통신, 전기·전자시스템)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48명의 교육생 중 2명이 탈락하고 46명이 최종 수료하게 됐으며 최종 수료생 중 기아자동차 직영정비센터 기술직 정직원이 되기 위한 이론 시험 및 임원 면접, 건강 진단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는 스마트자동차공학과(스마트자동차전공심화과정) 박*우, 최*훈, 최*혁 졸업생이며 이들은 교육과정 중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후 힘든 과정을 합격하게 됐다. 합격자들은 한성자동차, BMW 정비센터에서 정비경력 경험과 학교에서 실시하는 자격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합격하는데 주요한 이력이 되었다. 특히 최*훈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이력도 있어서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스마트자동차과 문학훈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도교수들의 지도하에 학교생활 및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정비 산업체 경력관리를 잘하면 충분히 합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4월중에 2차로 추가모집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학생들이 합격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스마트자동차과는 자동차의 최첨단 시스템을 학생들이 학습하여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공학 등 기초학문 통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