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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3월 12일부터 오는 6월까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6회의 비대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비대면 순회교육

이번 비대면 순회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권종희 강사(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의 강의로 진행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응대법 ▲마음 전달법 ▲향후 활동 방향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지역공동체 돌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 소외 될 수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보살펴 주는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 5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위촉받은 1,068명으로 출발해 현재 2,190명으로 작년 한해 682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약499백만원의 공적․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눈부신 성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고위험가구 일촌맺기’를 추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고위험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간 1:1 매칭을 통한 정기적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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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9 1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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