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는 20일은 택시 이용을 삼가하세요”
‘정부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라’ , ‘국회는 교통기본법 대체법안 관철시켜라’
| |
전국 각 시·도 법인·개인택시 기사들이 오는 2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모여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택시연합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의결하고 집회계획을 각 시·도 조합에 시달했다.
이에 택시관련 4개단체(전국택시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집회는 택시연합회 및 전국 16개 시·도 조합이 참여한다.
전국적으로 택시(법인·개인) 종사자는 30여만 명으로 집회 당일 일제히 운행을 중단한 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각자 상경한다는 원칙이다.
이들은 이날 △택시연료 LPG가격 폭등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택시산업의 생존권 수호 △LPG가격 안정화 및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 △택시요금 현실화 등 택시업계 전반적인 지원대책수립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는 태인택시 407대와 화성시를 공동사업구역으로 하는 금성공사 및 동성운수를 비롯한 화홍상사, 조흥운수, 상군운수 등 5개 법인택시 312대 등 모두 719대가 운행되고 있다.
개인 이기주의,사리사욕은 버리고,시민들이 인정 할만한 결의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