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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초평동은 지난 2월 4일 오산시 익명의 기부자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8박스(40세트)를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김박스

익명의 기부자는 과거 초평동에서 거주했던 주민으로“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양이나마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후원물품을 기부하였다. 


임두빈 초평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신원도 밝히지 않고 따듯한 마음을 보여준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살기 좋은 초평동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선의의 마음을 가진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더 가까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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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8 1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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