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홍승진 기자 = 오산시 보훈·장애인 단체들은 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산세교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오산시와 체결한 종합사회복지관·도서관 건립, 임대주택비율 50%에 따른 복지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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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보훈·장애인 단체가 4일 LH공사 본사 정문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세교지구 내에 복지관과 사회관 건립을 촉구했다. |
오산시 보훈·장애인 단체는 4일 성남시 분당구 LH공사 본사 정문앞에서 오산세교1택지개발지구 협약내용이행과 세교2택지개발사업 착공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LH가 세교2택지개발사업을 지연하면서 이 일대 세교지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다”며 “당초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보훈·장애인 단체는 이날 시와 협약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행, 임대주택비율 50%에 따른 시 복지비용부담, 시와 2008년6월 협약체결한 도서관 건립, 세교~운암간 도로와 세교동~ 지곶동간 도로 개설,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 세교2지구를 세교신도시로 추진, 세교3지구 개발취소에 따른 세교2지구 개발계획을 대폭수정·정형화시켜 개발하고 임대비율을 10%로, 세교지구~궐동간 도로 개설, 2008년 공사시행 허가받은 외삼미천 정비공사 시행 등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집회구호 제창과 LH에 요구사항 전달 등 4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LH가 하는것이 다 그렇죠
///오산인터넷뉴스 2012.2.28일 '꿈을 안고 들어온 주공아파트 하자투성'기사만 봐도 믿을 수 없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