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교지구에 종합복지관건립 이행하라 - 오산 보훈· 장애인 단체, LH 본사 앞 집회
  • 기사등록 2012-06-04 14:01:40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홍승진 기자 = 오산시 보훈·장애인 단체들은 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산세교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오산시와 체결한 종합사회복지관·도서관 건립, 임대주택비율 50%에 따른 복지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 오산시 보훈·장애인 단체가 4일 LH공사 본사 정문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세교지구 내에 복지관과 사회관 건립을 촉구했다.

 

오산시 보훈·장애인 단체는 4일 성남시 분당구 LH공사 본사 정문앞에서 오산세교1택지개발지구 협약내용이행과 세교2택지개발사업 착공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LH가 세교2택지개발사업을 지연하면서 이 일대 세교지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다”며 “당초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보훈·장애인 단체는 이날 시와 협약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행, 임대주택비율 50%에 따른 시 복지비용부담, 시와 2008년6월 협약체결한 도서관 건립, 세교~운암간 도로와 세교동~ 지곶동간 도로 개설,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 세교2지구를 세교신도시로 추진, 세교3지구 개발취소에 따른 세교2지구 개발계획을 대폭수정·정형화시켜 개발하고 임대비율을 10%로, 세교지구~궐동간 도로 개설, 2008년 공사시행 허가받은 외삼미천 정비공사 시행 등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집회구호 제창과 LH에 요구사항 전달 등 4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6-04 14:01: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1 개)
  • LH안티2012-06-05 17:30:44

    LH가 하는것이 다 그렇죠
    ///오산인터넷뉴스 2012.2.28일 '꿈을 안고 들어온 주공아파트 하자투성'기사만 봐도 믿을 수 없어여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