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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소방서 구조대(대장 최진만)는 30일 성호초에서‘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 일환으로 이 학교 5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최초 반응자 양성과정 응급처치교육을 가졌다.

 

▲구조대원이 마네킨으로 응급처치 시범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체험위주의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4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행됐다.

 

▲교육을 받은 학생이 실습하고 있다.

 

교육은 학생들에게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 학생은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쉽고 재밌었다”며“ 몸으로 체득한 경험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교육 보급·확산을 통해 심장마비환자 소생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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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30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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