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아름다운손길(대표 김우형)은 지난 22일 은계동 소재 동부교회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회원들이 어르신들께 드릴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는 새터민과 사각지대에서 해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아름다운손길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 양념이 잘됐는지 간을 보고 있는 회원들.

    식욕이 떨어지는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입맛을 입맛이 돋구기 위해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손끝에 담아 만든 장아찌,제육볶음 등 반찬이 40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들.

    한 회원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즐거움이 앞선다”고 말했다. 

▲ 회원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에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입맛을 돋구는 반찬 때문에 식사시간이 더 즐겁게  됐다”고 말했다.

▲ 김우형 아름다운손길 대표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손길은 반찬나눔 행사 뿐 아니라 미용봉사,마사지봉사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독거노인 반찬 만들어주기 행사 이모저모 화보>

▲ 미용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