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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10월 27일 오산삼미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에코트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에코트럭


에코트럭은 페트병과 캔 수거기기를 장착한 트레일러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업사이클 제품을 제공해 재활용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코트럭 운행 첫 번째 학교인 삼미초등학교에서는 5개 학급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집에서 가져온 페트병을 뚜껑과 링라벨을 분리해 AI재활용 수거기기에 넣어 봄으로써 재활용 과정을 체험했다.


또 재활용품 처리로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해 환경보호 캘리그라피업사이클 제품(재생원료 연필소프넛천연수세미테슬키링제작 키트 등)으로 교환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압축된 페트병이 섬유의 원료로 만들어져 옷신발가방등으로 재활용된다고 하니 집에서도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해서 버려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업사이클 체험 키트 등의 보상으로 재활용의 재미를 느끼고 재활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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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9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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