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원일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한 학생주도형 미래교실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미래기술을 접목한 ICT 교구 및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체험과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과융합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수학습 공간을 구축하였다.
※ 미래기술이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뜻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 및 경기도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실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오산원일초등학교에서는 토론과 참여,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답을 찾는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환경을 빠르게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교수자 중심, 제한된 수업환경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 협업 및 창의적 개발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미래교실 사용 제한으로 인해 현재 오산원일초등학교에서는 오조봇, SD펜 사용과 같은 다양한 수업을 교실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는 대로 미래 교실에서 다양한 디지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원일초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자는“학생주도형 미래 교실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코로나가 빠르게 종식되어 학생들이 미래 교실에서 학습자 중심, 창의적 개발 학습이 빠르게 이루어 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