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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남촌동새마을부녀회 김치나눔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지역 봉사자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아침 일찍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남촌동 저소득층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6차례 기초수급자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이 외에도 밑반찬과 복날에는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점선 남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 회원들도 나이가 적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밥상에 꼭 필요한 김치이니만큼 앞으로도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림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남촌동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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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2 15: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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