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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문화재단의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오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세마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는우리동네 문화기획의 공동워크숍을 28일 실시한다.


      ▲ 우리동네 문화기획 포스터


우리동네 문화기획은 시민이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오산의 조성을 향한 과정으로, 6인의 시민으로 이뤄진 문화발굴단이 세마동 내 5개 법정동(외삼미동양산동세교동지곶동서랑동현장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했다.


 또한세마동 주민이 주도하는우리동네 문화기획추진을 위해 활동가 공개모집을 하였으며, ‘우리동네(세마동)’에서 문화를 꽃피우고 싶은 30여명의 시민들이 모집되었다.


 공동워크숍은 새롭게 모집된 3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및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도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우리동네에 꼭 필요한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2회로 이루어진 공동워크숍의 세부내용으로는 문화도시와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문화발굴단이 현장탐방을 통해 발굴한 지역문화자원 공유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라운드테이블프로젝트 주제선정과 커뮤니티 조성그리고 공동프로젝트를 구성하기위한 라운드 테이블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문화기획은 코로나19로 제기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인간 중심 세계에 대한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함께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한 모색으로써 문화 생태적 마을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시민에 의해 발전해나가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 및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역량을 끌어내어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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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5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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