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기독교대한감리회 샘물교회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 샘물교회 기탁
유지철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리고, 예년과 같이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이 보다 필요한 이 시기 교회성도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저희의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샘물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백미 1,00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