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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양육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 오산시청전경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 중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돼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산시 시책 사업이다.


시는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더라도코로나19로 인해 돌봄공백이 발생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로 넓혀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일시폐쇄 된 기관의 아동에게는 최대 14일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며코로나19 접촉자 발생으로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의 경우 최대 3일 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국가지원 50% + 본인부담 50%이며본인부담금 50%는 아동별 연 60시간 내에서 오산시가 지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보육시설 등이 일시폐쇄 되는 등의 상황에 서갑자기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부모님들을 위해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이번 사업의 확대 지원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예산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가족보육과(031-8036-7485) 또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78-9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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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1 1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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