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7일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영동군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30만원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기탁
조창복 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를 겪으며 자매도시인 영동군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서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집수리 봉사활동
또한,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역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창복 회장 및 이순열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원 5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조창복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융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