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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매화봉사단은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난 8월 10일과 27일 2회에 걸쳐 계란 100판을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 오산시매화봉사단 후원사진


봉사단이 전달한 계란은 저소득 재가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됐고남은 계란은 영양가 높은 반찬으로 조리해 결식 우려가 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170여명에게 대체식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순 오산시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석 관장은 매화봉사단의 나눔과 섬김에 깊이 감사드리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정서적물질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오산시매화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말벗봉사쇄신봉사어버이날노인의 날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또한, 2019년 6월 13일부터 현재까지 본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저소득재가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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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3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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