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이마트,롯데마트 등 오산지역 대형마트 6곳이 의무휴업에 들어 간다.
14일 시와 시의회 및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산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되면서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마트 6곳이 의무휴업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는 집행부가 의회에서 넘겨 받은 조례에 대해 지난 11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고 원안대로 의결함으로써 20일 이내에 공포 및 발효를 앞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행부가 오는 16일 조례를 공포·발효하면서 대형마트 6곳이 27일 첫 의무휴업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마다 시행하게 된다.
의무휴업 대형마트는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비롯해 SSM(Super suermarket /롯데슈퍼 2개,홈플러스 익스플러스 2개) 등 모두 6곳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의무휴업이 시행되는 대형마트 및 SSM을 대상으로 14일 사전공지공문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15일 조례가 공포·발효되면 대형마트와 SSM 등은 15일 첫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시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최웅수 시의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83회 오산시임시회에서 ‘오산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시행령)이 지난달 10일 개정되면서 일선 지자체 기초의회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규제’에 따른 조례 제정 및 공포 등이 제도적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
무슨주말뿐입니까? 우린 생계가 달린 사람들이고 불편하시더라도 토요일 휴무때 쇼핑을 하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정말 서민들 영세상인 우리들은 대형마트때문에 너무힘들지경입니다.
축하축하축하........서민이 살아야줘
직장다니시는분들 재래시장 가보삼
솔직하게 불편합니다..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주말 뿐이 시간이 업는데 반대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