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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도내 공립 일반고 10개교 문연다 - 평택,화성,안산,부천, 등.. 과밀학급해소 기대
  • 기사등록 2012-05-07 1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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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는 2013년 도내에 10개 일반고등학교가 문을 열어 과대·과밀 학급이 해소되는 등 교육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내년 도내에 공립 일반고 10개교가 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201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 예비인가(이하 예비인가)’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예비인가로 내년 3월 도교육청 본청 관할지역에 10개 일반고(공립)가 개교하게 되며,북부청사 관할지역까지 포함하면 모두12개교에 이른다.

 

 본청 관할지역 10개교는 부천시 부일고,광명시 광진고(소하택지개발지구내),안산시 안삼고와 상국고,평택시 소사벌고(소사벌택지지구내),군포시 당동고(부곡택지지구내),의왕시 오전고,용인시 서천고(서천택지지구내),김포시 양촌고(한강신도시개발지구내)와 학운고 등이다.

 

 이들 학교의 학급당 정원은 30~35명선으로 본청 관할지역 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이 감소한다.

 

 김포지역 일반고는 9명 줄어든 33,특성화고는 6명이 감소한 32명이다.

 

 신설교가 없는 안양지역 일반고는 34명으로 3명이 줄어든다.

 

 학급당 정원 최대지역의 수치도 감소한다.

 

 일반고의 경우 올해 김포 42명에서 내년에 화성 동탄·병점은 40명으로 2명이 줄어든다.

 

 화성 동탄·병점지역은 연차적 학교설립으로 수용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는 예비인가 과정에서 학급당 학생수 탄력적용 일반고의 경우 학교별 45학급 이하 유지 및 학급당 35명 이하 지역의 과대학급부터 해소 특성화고의 경우 지역별 수용여건에 따라 급당 정원 하향조정 등 학생수용계획기준을 적용한 결과다.

 

 한편 예비인가는 1단계로 관계부서 및 해당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이후 2단계 본인가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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