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무한한 꿈과 도전그리고 화합’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일 고양시 일원에서 개막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이날 고양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선수,임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고양시를 주축으로 수원ㆍ성남ㆍ부천ㆍ평택시 등에 마련된 14개 경기장에서 오는 4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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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전시종목 플로어볼,디스크골프를 비롯한 육상,수영,농구 등 15개 종목에서 장애를 극복한 선수 1천6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고양시는 출전선수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각 경기장과 숙소를 오가는 저상 셔틀버스 4대 및 장애인전용택시 21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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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 |
한편 경기방식은 지체,시각,뇌병변,청각,지적 등 5가지 장애유형 및 등급별 분류를 거쳐 초ㆍ중ㆍ고등부로 각각 나뉘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