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Run & Learn(런앤런)’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런앤런 배달강좌.
배달강좌 런앤런은 배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 연말까지 예정된 이 프로그램은 이달말부터 총 130강좌(회)에 61개 과목이 다뤄진다.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교육과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강좌는 건강, 취미,교양,자녀교육 등 다양하다.
‘강사는 달려가(Run) 가르치고,시민은 배움(Learn)의 기쁨을 누린다’는 의미로 다양한 계층에게 폭넓은 배움터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강좌(요가,댄스, pop,매듭,사군자,통기타 등 현재 42개 강좌)를 선택,동아리 구성후 학습대표자가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재비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없으며 강좌당 20시간 이내 주 1~2회로 회당 2시간 범위에서 진행된다.
이명숙 평생교육담당은“획일적 교육서비스를 벗어나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강좌를 스스로 선택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잠재능력 계발을 통한 삶의 변화를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시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371-3111~2)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은 런&런이 다루게 될 각 분야별 과목이다.
▶ 건강·스포츠 = 요가,라인/벨리/웰빙/실버댄스,댄스스포츠/태보에어로빅,웰빙기체조,뇌교육,호흡명상,우리춤체조,웃음치료,취미,여가,Pop,손글씨,천연비누,종이접기,점핑클레이,리본비즈,노래교실,영어북아트,브레인난타,레크레이션,바둑,서예,퀼트,폼아트,전통 및 생활매듭,비즈/냅킨,한지공예,손뜨개,초크아트,팬시우드,톨페인팅,컨츄리인형.
▶ 언어영역 = 영어,일본어,중국어,한글지도,한자지도,독일어회화 첫걸음.
▶ 부모자녀교육 = 부모역할훈련,엄마표 자기주도학습.
* 참고하세요.. 어제 지적해 주신 런&런 배달강좌 과목별 세부내용 실었습니다.
예,지적 고맙습니다. 내일(2일) 상세취재후 첨부하겠습니다.
희망강좌 '42개 프로그램'전부를 지면에 게시하여 보다 시민들이 일괄적으로 알수 있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