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 지역의 대학교수들은 5일 오후 민주당 안민석 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아 안민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를 비롯해 8명의 지역의 교수들이 참석해 21대 국회에서 안민석 후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지지선언 전문 현장 사진
교수들은 「오산지역 대학교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 지지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사태를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은 현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여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 장악 기회로만 삼으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오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민주당 안민석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준비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는 “안민석 후보는 박근혜 비선 실세 최순실의 비행을 밝혀 탄핵을 통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문화, 체육, 관광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교수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민주주의 발전, 남북화해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구 기득권 세력이 다시 권력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안민석 의원은 지역 교수들의 지지에 대해“지지 표명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 발전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교수님들의 고견을 듣겠다 ”고 화답했다
지난 3일 한국노총이 안민석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명을 한 이후 이날 오산 지역의 대학교수 지지 선언이 이어졌고, 향후 지역 내 지지 표명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안민석 후보 선거캠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