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홍승진 기자 = 지난 4.11총선 당시 오산시선거구에 설치된 상당수 투표소가 무늬만 편의시설로 포장된 채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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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소 입구 경사로 ▲ 작동되지 않는 화장실 |
이 같은 사실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오산IL센터)가 4.11총선 당일 오산시선거구에 설치된 투표소를 실태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16일 오산IL센터와 주민 등에 따르면 오산IL센터가 선거 당일 오산시선거구(6개동)에 설치된 43개 투표소 가운데 37개소를 점검한 결과 총체적 부실에 무늬만 편의시설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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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판을 댄 임시경사로 ▲ 청소도구함으로 둔갑한 화장실 |
오산IL센터는 “상당수 투표소에 장애인 화장실은 전원이 차단된 상태였고 심지어 어떤 화장실은 아예 청소도구함으로 둔갑해 있었으며 합판으로 덧댄 계단 경사로를 이용하던 장애인이 넘어지는 사례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산IL센터는 “이번 선거에서 장애인 투표자는 총 187명으로 장애인들의 정당한 편의제공과 관련,사전에 선관위에 공보물 및 안내문 발송을 요청했으나 시행되지 않았다”고 분개했다.
강경남 오산IL센터 사무국장은 “오산IL센터는 동정과 시혜가 아닌 권리로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활동하는 장애인 인권단체”라며“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에 대한 불편해소를 위해 선관위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 사무국장은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더 이상 장애인 참정권이 예산운운 탓으로 침해당하지 않기를 바라며,장애인이 투표하러 오지 않는 다는 말보다 편의시설 확충 등 현실적인 대책을 요구한다”고 주문했다.
장애인을 위해 선관위가 다시 한번 더 살펴봐야 하며 12월 대선을 위해 국민 모두가 선거에 참여하여,잘사는 국가,나라를 굳건히 지키며 온누리에 평화와 경제부흥이 성취되어 총선과 같이 국가를 위한 참정에 다함께 동참 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