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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서-이주여성 운전교실강좌 개설 - 6주간 베트남,중국 이주여성 3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12-04-10 1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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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 홍승진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와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 셋째주까지 6주간「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강좌」를 개설,지난 9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외국인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이 개설됐다.

 

 화성동부서는 최근 결혼이민자들이 급속히 늘면서 더불어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면허취득 수요가 높아가고 있지만 외국인 대상 교육장이 없어 이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운전면허 강좌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앞으로 6주간에 걸쳐 베트남,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대비해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이주여성을 통역인으로 활용하는 등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석한 베트남 혼인귀화자 응우엔씨(24)는 “이번 운전면허강의를 통해 한국에서 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동부서는사회적 약자보호! 사랑나눔실천!’등 치안정책을 목표로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과 운전면허교실운영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친서민 치안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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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0 1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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