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8일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가정용 혈압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혹한기를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가정용 혈압계 10세트를 전달했다.
신상묵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장은 “혈압은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혈압 수치를 체크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계를 지원했다”며 “혈압을 체크하면서 식단조절, 운동 등을 병행해 무병장수하는 삶이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기반으로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