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평생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평생교육활동가 오산시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해 사업의 모니터링과 과정기획,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4일 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5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 공개접수를 실시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느낌표학교PM, 런앤런 서포터즈, 학습살롱 플래너, 징검다리교실 이음매니저,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오산평생학습매니저 6개 분야의 평생교육활동가 44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마인드 강화와 활동 스킬 함양을 위한 전문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선발된 평생교육활동가 전원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고 내년에 왕성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생교육활동가들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오산의 주축"이라며 "평생교육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한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교육 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