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지난 29일 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검찰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통과 나눔!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이 전달된 이날 연수는 관할 초중고 교감 151명을 비롯,생활인권교육 담당 151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란 교수학습국장은“학생들을 배려하고 역지사지 마음으로 지도하면 학교폭력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며“특히 교육적 소통에 힘쓰고 관점의 차이에 따른 갈등 해소를 줄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이진희 수원지검 검사는 “검찰은 학교에서 해결되지 않은 고소고발 사안에 대해 학교폭력예방에 따른 학교현장과 대화 및 소통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건전한 학생문화정착,학교폭력예방,학생인권 존중으로 사랑이 넘치는 학교 조성을 위한 학생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윤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