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상공회의소는 31일 오산 웨딩의전당 웨딩홀에서 제5대 전병운 회장과 6대 이택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조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경기도 각 시 상공회의소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임기 3년간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전병운 회장은 오산시 상공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곽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 회장은 "오산의 상공인들이 많은 성원과 격려가 있어 직무수행을 잘 할 수 있었다"며, "함께 힘 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시장은 감사패 수여에 이은 축사에서 "모든 상공인들이 화합과 결합으로 최고의 상공회의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택선 취임 회장은 "오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오산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상공인, 오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공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는 2004년에 설립되어, 회원기업과 상공회의소 간의 교류를 위한 열린 장의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