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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제 보트쇼 - 다양한 실용적 해양레저 체험행사와 공연준비
  • 기사등록 2011-06-02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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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기자 = 경기도가 초대하는 전 세계인의 잔치, 2011 경기국제보트쇼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6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재밌고 특별한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보트쇼의 특성을 살린 실용적인 해양레저 체험요소와 공연행사 등을 마련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게다가 전곡항 근처에는 볼거리 많은 다양한 관광지도 있어 보트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전곡항에서 즐길 수 있는 해상 체험으로는 카약과 카누, 딩기요트, 수중 범퍼보트, 수상자전거, 수륙양용 보트 등이 있다. 또 제부도까지 왕복하는 씨월드호와 연안을 왕복하는 바다누리호가 매일 2회씩 운영되는 등 12종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핑발란스 보드, 페달보트, 수상 에어볼 등 다양한 육상체험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챙겨볼만 하다. 부대이벤트로는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가 퍼레이드를 하고, 재밌는 캐릭터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씨로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 일반인과 사진 동호회가 참가하는 화성시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비롯해 주말에는 풍선삐에로와 마임 퍼포머도 공연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야외무대에서는 화성예총 공연, 비보이, 변검술사, 퓨전국악 등 특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보트쇼 사무국 관계자는 "행사장 관람동선을 고려하고 이를 활용하는 시간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날짜별로 방문할 관광객의 연령대까지 감안하여 아이템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전곡항에 마련된 몇몇 인기 체험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트쇼 공식 홈페이지(www.koreaboatshow.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국제보트쇼를 총괄담당하고 있는 전태헌 경제투자실장은 "2010년에 비해 인기프로그램들의 장비를 추가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하고, 수륙양용 보트와 서핑발란스 보드 등 체험 및 볼거리를 확대했다""경기국제보트쇼를 방문하셔서 해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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