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월에 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위한 배추심기 행사를 지난 30일 가졌다.
정성껏 심은 약 2000포기의 배추는 약 3개월을 재배해 11월경 수확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용준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누기 위하여 배추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 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힘이 난다. 매년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