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국악공연 |
이날 경로잔치는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와 판소리반의 판소리공연, 가요교실반의 노래경연 및 어르신의 가요열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동사무소 채용구 동장은 “어르신들은 암울한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전쟁과 보릿고개를 몸소 겪고 70~80년대 사업화를 이끌며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하신 주역이라고 말하고 많은 음식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어른들을 위로했다
또한, 오산시 6개동사무소는 중앙동(김장환 동장)은 어르신 500여명을, 초평동(이성우 동장) 400여명을, 남촌동(류익형 동장) 400여명을, 신장동(이영애 동장) 6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펼쳤고, 세마동(어수자 동장)은 오는 6월26일 한마음체육대회시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효를 생활화하는 모습을 연출해 계절의 여왕 5월을 더욱 싱그럽게 보이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